기아 초록여행이 9일부터 오는 24까지 3월 '패키지여행' 과 '경비여행'을 접수한다. 기아 초록여행에 따르면 '패키지여행'은 '내륙-제주'여행이나 '내륙-부산/강원'으로 여행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항공/철도+숙박+차+문화여가활동비를 지원한다. 23년 3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 가족, 지인과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4인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.
‘경비여행’은 봄맞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 선정 시 차량+유류 1회 완충+문화여가활동비 30만원+필요 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.  23년 3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. 인원 구성은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하여 3인 이상 ~ 8인 이하로 구성해 신청하면 되고, 필요 시 기사를 요청할 수 있다. 
상세 사항 및 접수는 초록여행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 상세문의는 그린라이트로 하면 된다. 발표는 1월 26일에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다.

한편 두 여행은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4일 신청이 마감된다.